2020. 7. 13. 19:14

장마로 인해 밑에 지방엔 물난리가 났던데... 잇님들은 모두모두 집에 무탈 하신가요?

 

 

비오는 날 일수록 기분이 다운 될 수 있으니~~ 쭈야와 함께 즐거운 성경 공부 해봐요^^

 

 

 

오늘날의 많은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은 아버지만 계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성령의 감동을 받은 선지자들이 기록한 구약 성경은 하나님을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하나님은 아버지뿐이라는 세상의 상식에 따르면, 당연히 단수로 표현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원어성경은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대부분 '엘로힘'이라는 복수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두 번이아니라 약2,500번이나 '엘로힘'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창세기 1장을 보면.....

 

 

잇님들도 아시다 시피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어있습니다. 아주 극히 일부는 아람어로 기록 되어 있지만요... 그런데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히브리어로 모두 '엘로힘'인데, 복수형입니다.

 

(발취:히브리어사전-로고스)

 

히브리어 사전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면 히브리어로 '하나님, 신 (神)'을 단수로 표현할 때에는 '엘'또는 '엘로아흐'가 사용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표현하기 위해 약2,500번 사용되고 있는 '엘로힘'은 이런 단수형이 아니라 복수형입니다.

 

 

 

'엘로힘'이 433의 복수형이라고 했는데, 433은 위 사전에서 보듯이 하나님을 뜻하는 '엘로아흐'의 복수형임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사전에서 '엘로힘'의 통상적인 의미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신들'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엘로힘'은 문자적으로 '하나님들'이라는 뜻이 분명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책입니다.(요5:39).그런데 그러한 목적으로 기록된 성경에 '하나님'이란 단어가 약 2,500번이나 복수형으로 표현되어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이는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 한 분으로만 존재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을 '우리'라는 복수형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창1:26 "하나님(엘로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엘로힘)이 아버지 하나님뿐이 라면, 당연히 "나의 형상을 따라 나의 모양대로 내가 사람을 만들고" 라고 말씀하셨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엘로힘)께서는 '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뜻하는 '엘로힘'이라는 단어가 실제로 복수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라고 말씀하신 '엘로힘'하나님은 어떤분이실까요?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모양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누가 창조되었습니까?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남성적 형상과 여성적 형상으로 존재하신다는 뜻입니다.

 

 

 

인류는 하나님을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으로만 이해하고 오랫동안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그렇다면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은 누구라고 불러야 하겠습니까?

 

 

 

당연히 '어머니'입니다. 다시 말해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엘로힘 즉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입니다.

 

 

 

 

 

Posted by 명탐정 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