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11. 19:02

잇님들 오늘은 까치까치 설날이고 내일은 우리우리 설날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얼마전에 쭈야는 예능을 보다 새해에 세계각국에는 무엇을 먹는가.... 그리고 우리나라는 무엇을 먹는가?? 를 알아보는 프로를 보다 문뜩 우리나라는 왜? 떡국을 먹을까? 하는 의문이 생겨 이것저것 웹서핑을 해 봤답니다.

 

 

그래서 잇님들과 함께 설날에 우리가 흰가래떡으로 떡국을 끓여먹는 의미를 공유해보려고 포스팅 합니다.

 

 

설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떡국이죠!!  그럼 설날에 왜? 떡국을 먹었을까요?

 

 

새해에 왜? 떡국을 먹을까?

 

(출처: 다음 이미지)

 

그 이유는 떡국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긴 가래떡에서 그 의미를 찾아볼수 있는데요.

 

 

설날엔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된다는 의미로,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자 맑은 물에 흰 떡을 넣어 끓인 떡국을 먹었다고 하네요.

 

 

가래떡의 흰색은 근엄함과 청결함을 뜻하기에  좋지 않았던 일들을 깨끗이 씻어버리고,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는 뜻도 포함되었다고 해요.

 

 

떡국에 사용되는  가래은  오래오래 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일각에서는 떡은 끊기지 않고 길게 뽑을수록 좋다고 하여 떡을 뽑을 때 자르지 않고 최대한 길게 뽑았다고도 하네요.

 

가래떡은 재물을 의미?

 

(출처: 다음이미지)

가래떡의 길이는 집안에 재물이 죽죽 늘어나는 것을 뜻하기도 했다네요.

 

 

가래떡을 동그란 엽전 모양으로 썰어 엽전이 불어나듯 재산도 불어나길 바랐고, 또 엽전 모양의 떡국을 먹으면서 재물이 풍족해지길 기원했데요.

 

 

이처럼 떡국은 단명과 굶주림에 시달렸던 우리 조상들의 간절한 한 해 소망이 담겨 있던 음식이 바로 떡국이랍니다.

 

 

떡국용떡 왜? 타원형?

 

그런데 '왜 떡국용 떡은 타원형일까?' 떡국을 먹다보면 생기는 의문이생기더라구요.

 

 

가래떡을 칼로 동그랗게 썰어 떡국을 끓였어요.

 

 

하얗고 동그란 떡국 떡은 태양을 형상화한 것으로, 새해 복이 들어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하네요.

 


엽전(동전) 모양과도 비슷해 떡국을 먹고 새해에는 풍요롭고 넉넉하기를 바랐다고 보기도 한답니다.

 

(출처: 다음이미지)

 본래 궁중에서는 둥근 '원형'의 떡으로 떡국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의 모양이 된것은  가난한 백성들이 떡을 비스듬히 썰어 '타원형'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그렇게 하면 떡의 양이 많아 보여 푸짐하게 먹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ㅋㅋ

 

(출처: 다음이미지)

 

우리나라에서도 새해에 장수를 기원하며 넉넉한 한해를 기원하는 의미를 닮아 떡국을 끓였다는것을 알게되었지 뭐에요^^

 

잇님들도 새해엔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잘 되시는 복 많이 받는 한해가 되시기 바랄께요^^

 

 

잇님들도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10854

 

 

 

 

 

 

 

Posted by 명탐정 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