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4. 23:10
잇님들 늦은저녁인데 식사들 하셨죠^^

쭈야는 이제야 늦은 저녁을 먹고 집으로가네요^^;;

무얼먹을까 고민하다..

태평동 맛집을 소개 받은적이 있어

고픈배를 부여잡고....

살찔걱정을 쪼매 더하면서....

아우네 왕돌 오겹살집으로 갔어요.

태평역에서 3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찾기는 아주 쉬웠어요.

맛집으로 소개는 받았지만...

아직 먹어보지 않아 걱정반 기대반...

너무 늦은시간이라 문을 닫았을까 걱정했는데...

24시간 영업을 하더라구요...

그나마 급하게 먹지 않아 다행이다 생각 했죠^^

메뉴판을 한참을 드려다보다...

"고르기 힘들땐 맨 위에 있는 메뉴를 고르면 된다"는

아주 유명한 명언을 ㅋㅋ 떠올리며 오겹살을 시켰어요...

쭈야네 일행은 어른만3명...

그런데 쭈야는 뻔뻔(?)하게 2인분만 시켰어요.

고기 2인분인데

묵사발에 샐러드, 된장찌개까지 골고루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고기도 아주좋아 보였어요

생고기에다가 버섯 소시지 새우가 같이 다~~ 나왔어요

것도 사장님이 이쁘게 세팅까지...

구워도 주시더군요...

2인분시킨 쭈야를 노려보지도 않고

무지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3이서2인분이 작을줄알았는데...

다 먹으니 배가 불러왔어요...

그래도 이집에 하이라이트....

매운김치찜을 안먹어 볼수가 없어

아주 미안하지만

1인분 주문이 가능한지

여쭤보니 마냥 상냥하게 가능하다며

가져다주시더군요..

귀찬을 만도한데 말이죠^^

1인분이지만 3이서 밥 한공기씩 뚝딱

먹어도 될만큼 양도 많았어요...

갈비찜이라 그런지 갈비도 많이 있었고..

김치찜 김치도 너무 맛있었어요.

정말 맛있게 맵더라구요^^

오늘저녁은 너무 너무기분이 좋았어요

친절한 사장님님및 종업원님과

맛난음식 너무나 행복했어요...

더군다나 착한가격...

혹쉬 태평동 근처 사시거나

태평동 근처 볼일 있으신 잇님 있으시면

아우네 완돌 오겹살집

꼭 한번 들러보셔요.

이곳엔 친절한 사장님과

맛난 음식이 과 착한가격이 기다리고 있어요^^
Posted by 명탐정 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