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5. 22:12

​잇님들 즐거운 연휴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쭈야는 오늘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다함께 볼수있고 볼만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보고 왔담니다^^~


쭈야네 동네에서 젤가가까운 CGV가 판교현대백화점에 생겨


서현이나 수내로 나가지 않고서도 이른아침 조조영화를 보는데 어려움이 없게 되었담니다.


그래서 쭈얀 오늘 이른 아침 몇푼이라도 ㅋㅋ 아끼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판교 현대백화점에 있는 CGV로 달려 갔담니다 ㅋㅋ



​현대백화점은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큰 백화점이라고 하네요^^


아시아에선 두번째 큰 현대백화점... 전관이 무지무지커서 사진으로 다 담을수가 없더라구요 ㅋㅋ


쭈야가 너무 일찍가서 그런지 아직 백화점이 오픈하진 않았더라구요 ㅋㅋ

CGV로가는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며... 한컷!!



쭈얀 티케팅을 위해 5층으로~~




5층엔 백화점으로 통하는 통로가 있고 팝콘 파는곳 티케팅하는곳 으로 분리가 되어 있더라구요


근데 실내가 너무커서 깜짝 놀랬네요


이리 클지는 몰랐는데...


그리고 내부도깨끗하더라구요...


그래서 쭈얀 맛난 팝곤을사고 상연관으로 가기위해 한층더 올라가 6층으로... 4관에서 상영을 해서 복도를 따라 쭉~~ 들어갔답니다.




​드뎌 상영관도착 자리를 잡고서


너무~~~긴 광고를 보며.... 조조의 비애라 여기며 영화를 기다렸네요 ㅋㅋ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에 또한번 놀랐담니다^^~~



​임금님의사건수첩의 원작은 웹툰인걸로 아는데 만화를 영화로 옮길때


얼마만큼 현실감이 있을까 했는데 넘 재미있게 봤담니다.


예종시대를 배경으로한 조선시대 영화로


재미와 반전이 곳곳에 숨어 있어 영화에 집중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웃음 소스가 중간중간에 극적인 반전도 곳곳에 숨겨두어 영화에 집중도를 높이는듯 했어요^^~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조선명탐정' 의 뒤를잇을 만큼 재미있었어요.


또 배우들이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인물과 하나가 된듯했어요^^~

​혹 아직 연휴를 뒹굴뒹굴 집에서 보내신다면 온가족 함께볼 수있는 임금님의 사건수첩보러 극장으로 떠나심 어떨까요? ^^


극장엔 에어컨도 빵빵해서 더위를 잊을수 있어용~~


남은 후일 잘 보내셔용^^~~


굿밤하세용~~





Posted by 명탐정 쭈야
2017. 5. 1. 22:45

잇님들~~드뎌!!5월달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 많은 사람들이 마냥 기쁘기만 한달인데요^^

 

쭈야도 어렸을땐 5월달을 가장 좋아 했었지요....

 

그런데 ㅋㅋㅋ

 

나이가 한살 한살 먹게 되면서 5월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ㅜㅜ

 

이리저리 들어가는 금전적 손실(?) 때문인지...

 

어렸을 때처럼 철없이 좋아 하기만은 할수 없는 처지람니다...

 

매해 5월이오면 한숨이 먼저~~찾아 왔는데...

 

올해5월은 쫌 색다르게 맞이하고 싶어서

 

쭈야가 5월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어린이날과 어버이 날에 대해 알아 보려 합니다...

 

잇님들도 다시한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머니,아버지를 그리고 품속에서 잘~~자라주는(?) 아가를 생각하며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포스팅 합니다~~

 

먼저 어린이날에 대해 알아 볼까요~~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기 위해 정한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5월5일 이 어린이날이며 이날은 1856년 미국에 한 목사가 6월 둘째 일요일을 어린이날로 정한후, 1883년 미국 각지에 퍼져 이 날을 어린이 날로 삼게 되었습니다. 일본 통치하에 있던 1922년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소파 방정환 선생을 비롯하여 색동회가 주동이 되어 5월1일을 어린이나로 정하였으나 1939년에 일제의 억압으로 중단되었다가,1945년에 해방이 되면서 1946년에 5월5일을 어린이날로 정했습니다.1957년에는 '대한 민국 어린이 헌장'을 선포하여 어린이날을 더욱 뜻깊게 하였으며 1970년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공휴일로 공포 하였습니다.

 

이처럼 어린이날이 우리나라에 들어 왔을땐 민족정신을 어린이들에게 고취 시키기위함임을 생각 할때 어린이날 하루 만이라도 어린이라 할 지라도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 애국의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서인것 같아요 ㅜㅜ

 

그런데 요즘 어린이날은 선물이나 용돈으로 어린이날을 대신 하는건 아닌가 정말 중요한건 잊어 버린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라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 줘야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용돈과 선물이 아닌 애국심을 선물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번엔 어버이날을 알아 볼까요!!

 

먼저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사랑을 기리고 그 은혜를 감사하기 위하여 제정된 날이에요^^

어버이날은 전 세계 169개국에서 기념하고 있으며 1869년 미국의 앤 자비스라는 여성이 '어머니들의 우정의 날'을 만든 것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미국은 남북전쟁으로인해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어머니들이 많았고, 이 모임은 슬픔에 잠겨 있던 어머니들 사이에서 위로와 응원이 되었다 자비스의 사망 이후 자비스의 딸 애나는 다른 사람들의 상처를 보듬으려 노력했던 어머니를 기리기위해 1905년 5월9일 웨스트 버지니아의 한 교회에서 '어머니를 기억하는 모임' 을 만들었다 . 이 모임은 전국으로 퍼져나가 1934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어머니날'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5월8일로 정하였다가 1973년 부터 어버니날로 확대하여 제정하였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에 대한 은혜를 감사하는 날로 제정이 된 어버이날...

 

매일매일 어버이의 은혜를 인지하지 못 하고 살더라도 어버이날 하루 만큼은 먼저 안부인사드리며 자녀된 도리를 다 해 보는건 어떨까요?!!

 

늘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한통 못해 드렸는데...

 

 

먼 곳에 사시는 부모님 이라 할 지라도 영상통화로 얼굴한번 보여주는 어버이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www.shutterstock.com

 

카네이션과 선물로 다 할 수 없는 은혜기에 부모님의 사랑은 하늘보다 높고 바다 보다 넓은 것이 겠지요^^

 

잇님들 5월달 징검다리 휴일도 많고 장미 축제 하는곳도 많은 5월이기에 부모님과사랑하는 아가와  가까운곳으로 여행 가보심이 어떨런지요^^

 

뒤늦은 후회는 늘 가슴이 아프기마련이랍니다.

 

 

살아 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는 우리 효자 효녀 잇님들이 되세요^^

 

 

 

Posted by 명탐정 쭈야
2017. 4. 8. 22:02
잇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어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좋아


나들이를 많이 나가셨을것 같아요^^


ㅋㅋ 요즘 벗꽃 축제가


여기저기 많이 열리고 있어요~~


벗꽃 축제의 최고봉은
  역시 진해의 군항제 일꺼에요~~


그런데 쭈얀


여의도 벗꽃 축제도
1800그루의 벗꽃들도


뒤지지 않을것 같아서


포스팅해봐요~~


잇님들도 자~~알 아시다시피


여의도 벗꽃 축제의


장소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있는곳이에요


축제 날짜는4/1~4/9일 까자 랍니다^^

윽.... 내일까지네요


ㅋㅋ 여의도 벗꽃은


많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등장해


오셔서 보시면


아~~ 이드라마....


하고 생각나는 장소들도 있담니다^^


축제가 끝나도


벗꽃이 다 떨어지는것은 아니니


시간 나시면

꼭 한번 들러보셔요


쭈야도 내일 가보렵니다....


몇번 가보긴 했는데요


몇해는 안갔더니


아~~~ 벗꽃이 보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사진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올려놓은 홍보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눈으로라도 즐감....


하셔용*^^*











즐감~~~하셨죠*^^*

휴일인 내일

얼릉 벗꽃보러

추~~울발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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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명탐정 쭈야
2017. 4. 3. 00:48

​잇님들



드뎌 목련마저 피었담다



아침더녁로 추워



아직 봄은 아닌가보다 했더니




벗꽃도 피어



진해 군항제는 4/1 시작 되더니




산수유도 피고




어느순간 개나리도 길가에




노오랗게 물들이더니...




이젠 목련 너마자 피어




봄이 오자 바로 가려 한답니다.





​가는봄이 아쉬어 옷자락이라도 잡는




심정으로 포스팅합다^^











​남은봄 만끽하세용^^~~




​즐거운 월요일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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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명탐정 쭈야
2017. 3. 18. 19:04

​쭈야네 동네에 드뎌 봄이 왔어요^^


언제나 봄이 오려나


궁금하고 기다렸는데


드뎌 벗꽃도 피고


나무마다 봉우리 마다


싹의 틔우고 있어요^^


같이 봄을 나눠요^^~~




​즐거운 봄맞이 하세용*^^*

Posted by 명탐정 쭈야
2017. 3. 12. 20:27

잇님들 휴일인데 날이 너무 흐리죠...

 

흐린것도 있지만 미세먼지도 장난이 아니네요ㅜㅜ

 

오늘은 국가적으로도 뜻깊은 날이라...

 

이리저리 정신이 없어서...

 

쭈얀 훌훌 털어 버리고 등산길을 나섯답니다.

 

저번엔 성남 누비길 제1코스 남한산성길이었다면

 

오늘은 제4코스 입니다.

 

바로 불고간길 구간 입니다^^

 

(분당동=>수내동=>정자동=>구미동 연결됨)

 

쭈야는 분당구에 있는 샛별마을 에서 시작 하여

 

 형제봉을 지나 불곡산에 이르렀답니다^^

 

누비길 제1코스 남한산성 길에 비하면 뒷동산 산책^^;

 

하는 기분이 긴 했지만 나름.... 어려운 구간도 있었담니다~~

 

여기까진 1차 목표였던 형제봉 오르기까지~~였어요^^;;

 

다시 힘을 내서 2차 목적지 불곡산을 향해 걸어가는데...

 

이건 등산이라 하기에 조금 힘든^^;; ㅋㅋ

 

너무 완만한 해서 뒷동산 산책 하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무릎나이가(?) 많이 든 잇님들을 위해선

 

최고의 코스인것 같았어요^^

 

 

여기 까지가 불곡산 정상 ^^

 

여기 정상에도 정자가 있더라구요...

 

시민의 편의를 위해서 인지 형제봉정상에도

 

불곡산 정상에도 모두 정자가 있었어요...

 

특이한 점은 불곡산 정상엔 작은 도서관도 있다는 점이에요...

 

참신기하죠^^

 

아무래도 어린친구들이랑 오는 가족단위의 등산객을 위한

 

특별한 배려가 아닌가 싶어요^^

 

오늘은 날이 따뜻해서 등산하는데 땀이 좀 나더라구요...

 

미세먼지만 아니면 딱 좋았을 것을

 

아쉬움이 좀 남았어요...

 

샛별마을 에서 불곡산 정상까지 왕복 2시간이 조금 넘더라구요 ㅋㅋㅋ

 

험한 산은 아니지만 다리에 힘은 풀렸어요...

 

오늘은 간식을 안가져 가서....배도 고팠고...

 

담엔 꼭 간식을 잊지 말아야 겠어요^^

 

잇님들도 남은 휴일 잘 보내시고

 

굿밤 하세요~~

 

다음 누비길도 기대해 주세요^^

 

언젠간 다~~도는 그날까지 ㅋㅋㅋ

Posted by 명탐정 쭈야
2017. 3. 11. 23:55
잇님들~~~


봄볕이 많이 따뜻해 졌어요^^


이젠 정말 봄이 오려나봐요...


그래서인지 봄의 불청객


ㅋㅋ 춘곤병이 찾아오려 하네요~~~


아직 꽃이 피지도 않았는데


벌써 몸은 봄을 느끼나봐요....


또 봄이라 하면 자고로


알레르기의 계절~~~


무시무시한 꽃가루알레르기를


비롯한 많은 알레르기가


우리를 괴롭히죠 ㅜㅜ


쭈얀 무엇보다 무서운게


봄의 건조함이 젤루 무서워요...


쭈얀 눈이 젤루~~~


약한 부위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눈에 투자좀 ㅋㅋ


할려구 루테인을 샀담니다.


(루테인의 효능입니다^^)
쿠키뉴스중 발취

안구건조심이랑


눈깜박임이 심해서


이번엔 눈영양제를 먹어야 겠더라구요...



그리고 ㅋㅋ 요즘 유행한다는


아로니아도..  한병 샀담니다.


(아로니아의 효능)
굿데일리 발취


항산화물질이 많아


노화를 억제 시켜준다는데...


혹시나 가는세월 잡아줄까 하는 마음에....



쭈야의 봄맞이 건강식품들~~~ 입니다.

잇님들도 다가오는 봄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즐거운 시간들로 가득 채우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굿~~~~~밤 입니당
Posted by 명탐정 쭈야
2017. 2. 26. 19:36

잇님들 즐거운 휴일 되고 계신가요?

 

오늘은부터 쭈야가 쑤야와 함께

 

성남의 누리길을 안내해 드리려고 해요^^

 

누비길이 뭐냐구요?

성남의 숲길(등산로)을 '성남 누비길'이라 부릅답니다.

누비길은 '함께 더블어 나눌수 있는 성남시민의 아름다운숲길 을 의미하며

숲과 숲사이에 다양한 등산로를  통칭한 명칭입니다.

지인과 더블어, 이웃과 더블어, 함께 더블어 누빌수 있는 길로 성남 누비길 에서

치유와 편안한 휴식이 되기를 바라며 성남시에서 조성하였담니다.

 

성남 누비길은 총 7개의 코스로 이루어 졌는테

그중 쭈야와 쑤야는 제1코스를

돌아 보았답니다.

복정동에서 남한산성까지의 코스이지만

쭈야는 시간 관계상....

 

산성역 한국 폴리텍 에서 부터 시작 하여 남한산성 남문까지 총4km

를 누비었답니다^^

첫 시작은 아주 순조롭게 시작 하였답니다...생각보다 편하더라구요^^

 

산성역 입구에서 시작하는 길 너무나 이쁘더라구요^^

대학생들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운동기구도 조성되어 있으며

시원한 폭포도 있더라구요^^

 

처음엔 뒷동산 오르는듯 했어요.

 

그렇게 600m를 지나고 부터...

오르막이 시작되더군요 ㅜㅜ

아~~잘못왔나 하는 생각이 들때쯤... 첫번째 고개 정상산 섰어요(야~~호)

그런데 이곳에 지적 삼각점이 있더군요..

지적 삼각점이라는건 처음 봤어요...

지적 삼각점이란?

국가 주요 시설물로써 지적 측량에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점 이므로 보호 해야 한네여^^

고목나무로 배낭걸이를 만들어 놨어요^^

쭈야의 일용할 간식...당~~~떨어질땐 정이 정말 그리워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걸까요^^

첫번째 정상을 찍고 상기된 얼굴로 쉴곳을 찾아 내려가다 벤치에 앉았네요^^

쭈야와 쑤야는 이곳에서 간단한 간식을 먹었담니다 ...

아직 갈길이 멀었거든요

 

간식을 먹은 쭈야는 다시금 힘을내서 걸었담니다.

오르막을 걸을 때면 3보앞만 바라보며 묵묵히...

그랬더니 벌써

남한산성 남문까지 1.5km밖에 안남았지 뭐에요^^

이때만 해도 너무 행복 했지요...

마의 구간 시작

중간에 또 있어요

끝이다 싶었는데...ㅠㅠ;;

한숨만이 나오는 구간~~

마의 계단 구간을 보기 전까진 마냥 신나기만 했담니다.

계단을 오르며...힐링은 커녕 숨조차 쉬기 힘들었담니다.

역시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고 평지도 있나봅니다.

죽을듯이 힘든 오르막을 오르고 보니 평지는 꿀처럼 달콤하게

느껴 지더라구요^^ 이것이 인생의 묘미겠구나 하는  생각이 오버랩 되더라구요^^

중간중간 이정표가 있어 길을 잃지 않았어요. 더불어 희망도 찾았지요^^

곳곳에 밴치를 두어 쉴수 있게 해놓았담니다.

저멀리 보이는 나의 목적지

아주 좁은길 인생길은 혼자가는길

오른쪽엔 차길,눈앞엔 목적지 그리고 발밑은 낭떨어지...나무길위에서 혼자만의 사투

이제야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멋진 나무들

몇번의 어려움을 극복 해서인지 이제

다시금 찾아온 계단의 공포와 극경사의 공포가

무섭지 않더라구요...

그뒤엔 분명 내리막도 있고 평지도 있을것을 아니까요^^

그렇게 한참을 오르다보니 이젠 주변이 봐 지기 시작 하더군요...

가볍게 입고 등산을 시작하였는데도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었고

주변 나무들에게선 피톤치드가 뿜어저 나오고...

너무나 상쾌했어요^^

 

그러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저멀리 목적지가 보이더군요...

남한산성이 보였어요^^

이젠 1km남짓 남았다는 이정표가 너무 반갑더라구요^^

세계유산 남한산성 표지판 감격~~

의지의 쭈야...성공

500년된 나무 지금보호수 지정됨

가지 맨위 보이시나요 잔가지들이 아직 살아숨쉬고 있담니다. 500년간 살아 숨쉬고 있는 느티나무

남문 또다른이름 지화문

열심히 걸어온 결과 500m이정표를 지나 드디어

남한산성 남문앞에 도착 하였답니다.

항상 남한산성은 차로 와서 산성위 정상만 오르고 내려 갔던터라

누비길로는 처음올라와서 인지 남문 뒤엔 보호수가 이리도 많은지 몰랐담니다.

350년,450년,500년 된 나무를 보호 하고 있었는데

3나무 모두 아직 살아 있는 나무 더라구요^^

그중 500년된 나무는

처음엔 죽은 나무 고목 나무처럼 보였는데

나무 맨 위에  가지가 뻗어있는 것으로 보아 매 봄이오면

나뭇잎이 돋아 나는것 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남문의 다른이름은 지화문이라고 해요.

지화문은 정조3년 성곽을 대보수할때 지화문이라 칭하였고

4대문중 가장크고 웅장한 중심문이며 유일하게 현판이 남아 있으며'

현재는 성남으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쭈야는 산성역에서 남한산성 남문까지 4km를 2시간 코스로 왔담니다.

아직 등산을 잘 하지 못해 더뎌....시간이 많이 지체가 되었지만

성남누비길7코스를 다 돌다보면

언젠가  산다람쥐가 되어 있겠죠^^

 

쭈야와쑤야는 오늘 등산을 하며

아~~~봄이나 가을 이였으면 얼마나 이뻤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담니다.

산이 너무나 아름다운데 ....그동안 모르고 살았다는게 아쉬웠어요^^

 

혹쉬나 잇님들도 그동안 하고싶었거나 해야하는일이 있었는데....

아직 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아직 늦지 않은 지금 해보심이 어떨까요?

잇님들 남은 휴일 잘~~보내시고

 

쭈야의 누비길 많이 기대해 주세용^^

 

즐거운 하루~~~굿 밤 하세요

Posted by 명탐정 쭈야
2017. 2. 19. 19:40

잇님들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쭈야는 모란장을 소개 할까해요^^

 

우리나라 5일장으로 국내에서 제일 큰 재래시장 이라고 하네요^^

 

모란장에는 없는게 없어요^^

 

자~~쭈야랑 함께 떠나 볼깡요^^

 

먼저 모란장은 4일 9일 날에 있는 장으로써 5일장이에요..

 

날짜가 4일 이나 9일 이면 장이서죠^^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해 있구요..

 

평소에는 넓은 주차창으로 사용되다가

 

장이 서면 단 몇시간만에 장터가 된답니다^^

모란장임을 알리는 현수막

 

성남 시민만 찾는곳이 아니라 인근 주민이 다모여 와서 여기가 어디? 싶을 만큼 많은 사투리를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모란장은 국내 최대를 자랑하는 5일장인 만큼 없는것이 없답니다.

 

흑염소랑 많은 강아지랑..들이 철장엑 갇혀 있어요 ㅜㅜ

이곳은 알고보면 아주 유명한 건강원 골목이라네요^^;;

이쁜 어머니 옷들도 팔아요~

물고기들도 엄청 많아요

오랜만에 보네요 새들도 팔더라구요

주방 가구들도~~즐비~~

꼿들도 화분도 많이 많이 있어요

견과류가 몸에 아주아주 좋죠^^

여긴 수십년 이넘는 전통있는 기름집 골목 아는사람은 다 안데요.

 

사람이 너무 많죠 ^^

 

오늘 은 일요일이라 사람이 유난히 많았다네요^^

 

이곳에서 쭈야는 맛나는 칼 국수로 점심을 해결했어요

 

쭈야가 먹은 칼국수엔 만두 칼국수안에 만두가 두둥실~~

 

또 멋진 모자와 맛난 말린 열대과일 도 득템 하였답니다.

쭈야가 득템한 5000원짜리 모좌^^

10000만짜뤼 열대과일

여름에 산행하려고 모자를 샀네요^^

 

너무 저렴하게 잘 산것 같아요^^

 

그리고 첨 먹어보는 바울토마토 말린것...

열대과일 뿐만 아니라 방울 토마토 말린것도 있어요.

맛이 오묘 하더라구요^^

 

잇님들 즐거운 여행 되셨나요?

 

시간되시면 한번 모란 전통시장에 놀러 오셔요^^

 

주차장완비가 안되있어 조금 힘들어요.

 

오실땐 대중교통 이용하시구요.

배고프실때 오심 무지 많이 사감니다..

 

잇님들 모란 전통시장은 구수한냄새 맛나는냄새

우선 사람사는 활기찬 냄새가 나는 곳이에요^^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오또케 즐거운 여행 되셨나 모르겠네요 ㅋㅋ

 

남은 휴일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Posted by 명탐정 쭈야
2017. 2. 9. 18:34

잇님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제처럼 날이 꾸리꾸리

 

이런날은 웬쥐~~잠이 더 오는것 같아요 ㅋㅋ

 

문득 달력을 보니 2월 하고도 9일 이더라구요...벌써 2월의 1/3이 다 지나갔더 라구요...

 

그리고 졸업시즌이라 다들 정신없이 지내 시죠^^

 

오늘은 졸업하고 집에서 할것없이(?) 혹은 갈곳없이 시간을 허비(?)하고 있을 잇님들을 위해

 

포스팅해 봅니다.

 

쭈야는 작년 추석에 독립문에 있는 서대문 형무소에 다녀 왔습니다.

 

유관순열사,윤봉길열사,윤동주시인,송몽규열사 를 비롯한 많은 순국 열사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르며 옥살이를 했던곳 입니다.

 

나라를 찾기위해 끝임없이 투쟁하기를 그치지 않았던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봤습니다.

 

<독립문입니다 이곳에서 걸어서3~4분정도>

 

잘 닦인 길로 산책하기 너무 좋아요 아이들과 나들이 나온 사람들의 모습에 한가해 보이는 모습이 이곳의 의미와 너무 대조적인 모습같기도 해요.

 

서대문 형무소의 입구 전경입니다

 

서대문 형무소의 입구는 이곳이 유일합니다.

 

이곳을 통해 들어가면  입구에서 티켓을 구매 하게 되는데..

일반인===>3000원, 청소년/군인===>1,500원,어린이===>1,000원,65셍이상어른들은 무료입니다.

 

서대문 형무소 모형도^^

 

각각의 명칭을 알려주고 싶지만...

 

잇님들께서 눈으로 확인해 보시는걸로~~

일인 감옥...

 

쭈야가 직접 들어가 보았는데...밖에서 문을 잠그니 앉지도 못하고 몸을 틀지도 못하정도로 너무나 좁은 공간이었어요.

 

우리의 영웅들이 이곳에서 고문을 받으셨다 생각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팟담니다.

 

우리의 영웅들이 갇혀있던 옥사^^;;

 

옥사는 실제로 너무나 작은 평수였어요..

 

2~3평? 그런데 그런곳에서 20~30명 가량이 같이 수감이 되었다네요.

 

새우잠도 자지못하고 서서 잠을 청해야 했던 우리의 영웅들...

 

<사형장>

 

잇님들 이곳은 사형장입니다.

교수형은 의자에 앚아 목에 밧줄을 걸고 의자가 밑으로 빠지면서 목이 졸려 죽는 방식입니다..ㅠㅠ

우리의 영웅들은 교수형과 총살형을 당했다고 합니다.ㅜㅜ

<격벽장: 죄수들 운동하는곳>

 

이곳은  하루종일 좁은 공간에 갖혀있던 우리의 영웅들이 하루 한번 운동장에나와 해볕을 쬐던곳이에요.

 

한명씩 들어가 운동을 하게 만들었고 다른 사람과 대화 하지 못하도록 담을 만들어 철처히 통제했데요.

<한센병원>

 

일명 문둥병이라는 병을 고치던  병원입니다.

 

<서대문 형무소 내부모습중>

 

<서대문형무소란?>

 

잇님들 다음달은 삼일절이 있는 날입니다.

우리가 언젠가부터 나라를 위해 당신의 숭고한 목숨마져도 던저버리 영웅들을 잊어버리고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의 뿌리를 잊어버리고 살았던건 아닌지...

하는 반성이 됩니다...

졸업한 잇님들 아직 방학인 잇님들 아이들과 갈곳없어 방황하는 잇님들이 계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독립문역에있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 다녀 오심이어떠신지요.

역사를 바로 알아야 미례를 잘 대비 할 수 있다고 어떤 역사 학자가 말하더군요...

잇님들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보내시고 남은시간도 감사가득한 하루 되세요^^

 

 

Posted by 명탐정 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