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5. 11:54

드뎌 이번 명절에 떠난 부산 여행의 하이라이트...

 

쭈야와 떠나는 부산여행의 제3편

 

바로~~~~먹거리 편 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쭈야가 아주 심여를 기울인 부분 이기도 한데요...

 

모두다 아시다 시피 부산?하고 생각 하시면 무엇부터 생각하시나요?

 

그쵸...바로 맛깔스런 '회'죠^^

 

 

 

쭈야가 사는 동네는 광어면 광어 우럭이면 우럭 이렇게 정해져서 시키는데요...

 

부산 횟집 어딜가도 광어,우럭,도다리,다~~~있지만 전국에 없는 메뉴...

 

바로"잡어"가 있담니다...

 

무엇을 먹을까 결정장애를 앓고 있는 잇님이라면 제철에 제일 맛난 생선들로 만들어주는 잡어를 추천 합니다.

 

쭈야는...송도에 있는 회센타 야시아네 엣 먹었는데요...

 

아주머니 손이 어찌나 빠른지...눈깜짝 할 사이에 뚝 딱 나오더라구요 ㅋㅋ

 

두번째 소개 할 음식은 부산 하면 생각나는 돼지국밥..

 

백종원 아저씨가 여러번 언급한적 있는걸로 아는데요...

 

쭈야네 동네에서 아무리 찾아도 잘 보이지 않고 쭈야네 동네에선 진가를 알지 못했던 맛을

 

부산에서 먹어 보고 홀딱 반했담니다..

 

<내장 섞어 국밥>

 

일반 돼지 국밥에 돼지 내장을 섞어 주는 내장 국밥을 쭈야는 먹었어요...

 

곁들이는 찬으로는

 

부추무침,생야파,매운고추,깍두기,배추김치,마늘 이 나오고요..

 

공기밥은 기본으로 따라 나온답니다. 혹여나 밥이 모자란 분을 위해 소면도 넉넉히 따라 나와요^^

 

 

소면

 

 

 

맛깔 스러워 보이나요^^

 

쭈야는 남포동 초입에 있는 밀양 돼지국밥 집에서 먹었어요.

 

반찬 리필은 셀프라 먹을 만큼 가져다 먹어서 인지...반찬 재활용의 느낌은 없었고..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였으면 홀이 넓었어요...

 

테이블만 있는것이 아니라 방도 있어 아이들 데려가서 먹는 분도 많이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건 고기는 남길지언정 국물은 다 먹고 가라는 글귀였어요...

 

건강을위해 푹~~끓인듯한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더라구요^^

 

이쯤되면 배부를 만도 하지만...야식도 먹어야 하지 않겠어요..

 

부평동에 왔으니 부평동의 유명한 골목중하나...바로...

 

족발골목입니다...

 

요즘 메스컴을 많이 타서 모르는 분이 없을 텐데요..

 

그중 저희는 한양 족발에 갔어요^^

 

당연히 테이아웃...야식으로 먹으려구요 ㅋㅋ

 

냉채족발과 일반족발 사이에 갈등은 좀 있었지만 일반 족발로...

 

기본이 중요하자나요^^

 

이곳 사장님은 카메라에 너무 많이 나오셔서 인지 줄을 서지 않은면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한참을 기다려 맛난 족발 사들고 집으로 고고~~~

 

<족발>

 

족발 대자 치곤 좀 적다 싶었지만 맛은 아주 꿀~~맛이었어요^^

 

기다린 보람을 느끼는 순간 이었어요 ㅋㅋㅋ

 

이뿐아니라 많은 음식을 섭렵 하고 왔지만...

 

그건 다음기회에 포스팅 해드릴 께용^^

 

어떻게 없던 입맛도 좀 돌아오셨나요?

 

쭈야는 이번 여행으로 3키로의 무게를 더 달고 집으로 돌아 왔담니다 ㅠㅠ

 

그래도 너무나 재미있고  신나고 맛있는 여행 이었담니다..

 

잇님들 따뜻한 봄이오면 부산으로 여인들과 함께 식도락 여행 어떠세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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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명탐정 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