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추석연휴/볼만한연화

잇님들 모두모두 즐거운 추석 연휴를보내고 계신가요?

 

 

다들 오늘쯤이면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많이들 하고 계시겠네요^^

 

 

쭈얀 연휴내내 쉬지못하고 ㅠㅜ 오늘에서야 짬을 내서 쉬게 되었답니다.

 

 

황금같은 추석연휴 무엇을 하고 보낼까?!! 고민고민하다.

 

 

요즘 극장가에 핫한 영화 안시성을 보고 왔답니다.

 

 

안시성의 내용은 여러 영화소개하는 프로에서 많이 나와 잘 아시겠지만 그근거를 3국시대 고구려를 배경으로 하였습니다.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나라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인 안시성을 침공하여 평양성까지 한번에 내 달리려고 하였답니다.

 

 

이는 안시성 군사들은고작 5천명이었지만 당나라 군인은 최강대군 20만 대군이었기 에 당 태종을 충분히 이길수 있는 싸움이라 생각하였답니다.

 

 

그러나 40배의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시성 성주 양만춘과 전사들은 당나라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고,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고 전쟁을 하였기에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끌어 냈답니다.

 

 

이를 조선상고사 중에는 이렇게 기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세민이 수십만 대군으로 네다섯 달에 이르도록 한낱 안시의 외로운 성을 함락시키지 못한 수치를 가려 숨기기 위해, 안시성 곧 이세민이 공략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그 본국 고구려의 대권을 잡은 연개소문도 어찌하지 못했다는 기록을 남긴 것이다"

"내가 듣건대, 안시성은 성이 험하고 군사가 정예하고, 그 성주는 재능과 용맹이 있어 막리지의 변란에 도 성을 지키고 복종하지 않으므로, 막리지가 이를 쳤으나 함락시키지 못하고 그대로 맡기었다"

 

(출처:다음이미지)

 

(출처:다음 이미지)

 

(출처:다음 이미지)

 

안시성이란 영화를 보면 자신의 자리에서 리더를 얼마나 믿어주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수 있음을 알 수 있더라구요,

 

 

리더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

 

 

그리고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는 사랑!!

 

 

그리고 가장 가슴에 와 닿은것은 '죽을때까지 끝난것이 아니다' 며 끝까지 긍정적인 생각으로 승리를 향해 내달리던 군사들의 긍정마인드!!

 

 

지금의 쭈야에게 끝날때 까지 끝난것이 아니다란 긍정의 마음을 불러 일으켜 주는 대사였답니다.

 

 

연기자들의 연기는 말할것없이 일품연기들이었고 스크린에 가득 매운 전쟁신....슬로우로 한신한신 정성을 들인듯 완성도가 높아보여 영화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눈을 뗄수 없는 집중력있는 영화 였답니다.

 

 

혹시 아직 안시성 보지 못하셨다면 집에서 특집으로 보시거나 IPTV로 보시지 마시고 대형 스크린에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정말 오랜 만에 너무 좋은 영화를 봐서 힐링되는 하루 였답니다.

 

 

잇님들 남은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