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7. 22:26

 

 

잇님들 오늘은 오랜만에 태평동 맛집을 소개 할까해요^^

 

만날만날 맛집만 다니다고 혹 부럼부럼 하시는 잇님은 안계시죠*^^*

 

블러그를 운영하기 전에는 쭈야가 외식을 많이 하는건 알았지만 ㅋㅋㅋ

 

이렇게 많이 하는줄 몰랐답니다 ㅋㅋ

 

블러그를 운영하면서 비로소 아~~~

 

쭈야가 일주일에 5번 정도는 외식을 하는걸알고ㅜㅜ;;

 

요즘은 집밥을 먹으려 애쓴답니다.

 

이래서 나를 돌아보는건 아주 중요 하구나 싶어요 ㅋㅋ

 

태평동에는 맛집이 많이 숨어 있답니다.

 

식당이 워낙 많아 어디로 가야하나 싶다가도

 

막상 가려고하면 마땅한 집이 없기에...

 

고민고민 되거든요^^

 

혹시나 잇님들 가운데 쭈야랑 같은 고민을 하는 잇님이 계시다면

 

혹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쭈얀 태평동 맛집과 판교 맛집 위주로 포스팅 하는데....

 

만약 궁금하신데 있다면 쭈야가 눈썹이 날리게 달려가서

 

꼭 맛집을 알아보고 체험해보고 알려 드릴께용 ㅋㅋ

 

우선 오늘 소개할 가족은 가장맛있는 족발 이라는 이름의 족발집이에요.

 

태평역에서 구시청 방향으로 쫌 걸어오시다보면

 

중앙시장 사거리가 나오고 거기서 소방서 방향으로 올라가면 가족이 보인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어떤 맛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몇달을 생각하고 생각하다.

 

요즘 봄이라 몸 보신을 위해 가고팟던 맘+ 궁금한 맘=가족으로 고고쓍~~

 

했담니다^^

 

우선 가족의 외부 경관이랍니다.

 

 

 

해가 뉘엇뉘엇 질때 찾은 가족^^ 외부에서 볼땐 크기가 작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실제 들어가 보았더니 생각보다 외부가 깨끗하고 좁거나 작지 않더라구요^^

 

가족의 실내모습

여긴 단체손님을 위한 공간

 

태평동 가족집은 긴 복도식으로 테이블을 배치해 두어서인지

 

좁은듯 좁지않은...넓은듯 넓지않은것이 특징이었어요^^

 

그리고 족발집이면 당연히 대,중,소 로 나뉘 사이즈 선택도 없고

 

오직 앞발과 뒷발로만나 나눠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메뉴판도 같이 포스팅~~

 

 

가족의 족발중 특이한것은 직화 불족발과 반반족발이 있다는것에

 

와~~신기하다 싶더라구요^^ 쭈야가 첨보는 메뉴였어요^^

 

기본찬들~~ 밑 반찬을 다드셨다면 리필도 셀프로 가능해용~~

 

최대한 가까이 접사를 하긴했는데...혹 맛나 보이나요?^^

쭈얀 반반 족발로 시켰는데....

 

기본과 직화 둘다 먹어보고 싶어 어쩔수 없이 ㅜㅜ

 

그런데 쭈야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요^^

 

직화는 양념이 꼭 숯불 통닭 먹는것 같은  맛났어요^^

 

오리지널은 냄새가 많이나지않으며 따뜻하고 질기지않아 잘 삶긴듯 했어요^^

 

그래서 ㅋㅋ 쭈얀 다~~먹었답니다. 그것도 둘이서 ㅋㅋ

 

 

그리고 가족의 밑반찬은 겉절이랑 깻잎 절임이 너무나 맛났어요^^

 

쭈야가 겉절이를 3번이나 리필하고

 

편식쟁이 쭈야가 안먹는 깻잎절임음 리필해서 먹을정도로 맛났어여~~

 

리필 테이블이 있어 눈치보지 않고 막 갖다 먹었답니다 ㅋㅋ

 

식당 가운데 자리잡은 리필테이블

 

백김치,깻잎절임,배추 겉절이,부추무침,상추, 콩나물국,쌈장 마늘이 비치되어 있답니다^^

쭈얀 부산에 자주 가는 편이고 

 

 족발은 부산 족발골목을 찾아 먹는 편이라서

 

 다른 곳에서 하는 족발은 잘 먹지 않았는데 가족은 생각보다 괸찬았어요!!

 

아니 훌륭한 편이더라구요.

 

 돼지 특유의 냄새도 얼마 나지 않았어요.

 

잇님들도 다 아시다시피 족발은 못 삶으면 돼지 누린내 때문에 입에도 못대거든요^^

 

그런데 완전히 냄새를 잡지는 못한것 같지만 그래도 맛은 괸찬았어요...

 

그리고 찬모 이모의 손맛이 너무나 맛났구요^^

 

쭈야가 알기로 가족은 체인점인듯해요.

 

잇님들도 혹 가족이 인근에 있다면...

 

오늘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 하신다면~~

 

가족을 추천해 드린답니다

 

그리고 아직 족발의 참맛을 모르시는 잇님이시라면 ...

 

오리지널과 직화양념족발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반반을 추천하구요

 

아직 입문하지 못하셨다면 드시다 못드실수도 있으니까용~

 

그림만으로도 다시금 군침이 도는 가족 족발집

 

다음엔 막국수를 먹으러 가려 합니다.

 

둘이서 반반먹기엔 너무 많아 막국수를 못시켰거든요 ㅋㅋ

 

남은 밤 잇님들 즐거운시간되세요~~

 

오늘 야식은 반반~~

 

굿밤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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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명탐정 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