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1. 00:19
늦은밤 웹서핑을하다.

가슴아픈 기사를 보았담니다.

어느순간 우리의 뇌리에서 잊혀진사건.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한

해고 무효 소송입니다.

<경향신문 발취>
그들은 2006년도부터 부당해고에 관해 한국철도공사와 법정다툼을 하였답니다.

1,2심에선  코레일과의 묵시적 근로관계가  인정된다며 노동자의 손을 들어주었지만 대법원에서  뒤집혀 패소하였다합니다.

그들은 코레일 하청업체에서 일하며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준다는 말만믿고 일했는데...

그들에게 남은건 1,2심때받은 보상금이 고스란히 부채가 되었고
변호사비용을 포함하면 8천여만원이 넘는 부채를 떠안게 되었담니다.

그것들보다 가장 많이 잃은것은 바로 꽃다운20대를 잃어버린것이라 합니다.

<경향신문 발취>
잇님들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

나라가 뒤숭숭해져서인지....

어느새 우리뇌리속에선 기억도 못하고 있던

KTX 여승무원의 투쟁이 4000일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알고보면 다 남이아니라

우리의 누나이고 언니이며

친구이고 친척입니다.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쁘셔도 그들에게 격려의 응원이라도 보내주세요^^

기사 링크해 올립니다 꼭 읽어보세요^^
http://v.media.daum.net/v/20170210175204888?f=m

좋은밤 굿밤되세요^^
Posted by 명탐정 쭈야
2017. 2. 10. 19:33

안녕하세요 잇님들...

내일이 무슨날인지 아셔요?

바로 '정월 대보름'이에요~~

음력1/15일로 올핸2월11일 이네요.

잇님들도 다들 한번은 둥근달을 보며 저속에 정말 토끼가 방아를 찢고 있을까?

 생각 해 보셨겠죠^^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부럼도 먹고 여름의 더위도 미리 팔고 오곡밥에 귀밝이술도 드셔 보셨겠죠...

이처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지키는 정월 대보름...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명절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하나님의 절기중 주간 절기인 안식일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믿는다 하면서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요.

그럼 그들은 왜? 안식일을 지키지 않을까요?

 

1.성령강림일과 예수부활하신 날이 일요일이기때문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예배일을  바꾼다는것은 매우 중대한 문제입에요.


구약시대에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목숨을 잃었거든요(출31:14~15).

 
따라서 저들의 주장대로

 예수님의 부활이나 성령강림 때문에 안식일대신에 일요일을 지켜야 한다면,


성경어딘가에는 그런 이유로 예배일을 바꾸었다는 가르침이 있어야해요.

 

그런데 우리가 잘 알듯이...'예수님의 부활과 성령 강림이 일요일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예배일을


토요일=>일요일 로 바꾸라는 말씀은 성경 어디에도 없답니다.

 

2.안식일이 부활과 성령 강림을 기념하는 날인가?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6일동안 천지 만물을 창조하고 제7일에 안식하신 일을 기념하는 날이에요.(출20:8~11)


다시말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권능을 기념하는 날이에요.


부활절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날.


오순절은 성령 강림을 기념 하는날.

즉 안식일은 부활이나 성령 강림을 기념하는것과 아무 상관이 없어요.

천지 창조의 역사가 바뀌지 않는 한 안식일이 다른 날로 바뀔 수는 없어요.

 

3.세상 끝날까지 지켜야 할 안식일.

 

그렇다면 안식일은 언제까지 지며야 할 까요.

그대의 주장대로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우리가 일요일을 지키기를 원하셨어야 해요.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환난이 일어나는 날이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 하셨어요.

 

마24:20~21: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창세부터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환난이라고 했으니 이는 마지막 대환난 이에요.

그때 도망하는 날이 겨울에 되지않도록 하신 이유는

겨울에 도망하면 추위로 인한 고통이 가중되기 때문이고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신이유는

마지막 날까지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켜야 하기 때문이지요.

다시말해 예수님께서는 세상끝날까지 우리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기를 원하셨던거에요.

그렇기때문에 오순절(성령강림),예수님 부활이 일요일에 이루어 졌기 때문에

일요이로 바꾸었다는것은 잘못된 주장이에요.

 

우리나라의 명절은 우리에게만 중요하고 다른나라의 명절은 그나라 사람에게만 중요하듯

오직 하나님의 백성만이 하나님의 명절즉 절기를 중요하게 생각 하는것 아닐까요!!

오직 하나님의 교회에서만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안식일을 지키고 있어요^^.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만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반증이 아닐까요?

잇님들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천국을 소원하신다면

하나님의 백성들만 지키는 하나님의 계명 안식일 지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들어가는 잇님들 되세요...

Posted by 명탐정 쭈야
2017. 2. 9. 18:34

잇님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제처럼 날이 꾸리꾸리

 

이런날은 웬쥐~~잠이 더 오는것 같아요 ㅋㅋ

 

문득 달력을 보니 2월 하고도 9일 이더라구요...벌써 2월의 1/3이 다 지나갔더 라구요...

 

그리고 졸업시즌이라 다들 정신없이 지내 시죠^^

 

오늘은 졸업하고 집에서 할것없이(?) 혹은 갈곳없이 시간을 허비(?)하고 있을 잇님들을 위해

 

포스팅해 봅니다.

 

쭈야는 작년 추석에 독립문에 있는 서대문 형무소에 다녀 왔습니다.

 

유관순열사,윤봉길열사,윤동주시인,송몽규열사 를 비롯한 많은 순국 열사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르며 옥살이를 했던곳 입니다.

 

나라를 찾기위해 끝임없이 투쟁하기를 그치지 않았던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봤습니다.

 

<독립문입니다 이곳에서 걸어서3~4분정도>

 

잘 닦인 길로 산책하기 너무 좋아요 아이들과 나들이 나온 사람들의 모습에 한가해 보이는 모습이 이곳의 의미와 너무 대조적인 모습같기도 해요.

 

서대문 형무소의 입구 전경입니다

 

서대문 형무소의 입구는 이곳이 유일합니다.

 

이곳을 통해 들어가면  입구에서 티켓을 구매 하게 되는데..

일반인===>3000원, 청소년/군인===>1,500원,어린이===>1,000원,65셍이상어른들은 무료입니다.

 

서대문 형무소 모형도^^

 

각각의 명칭을 알려주고 싶지만...

 

잇님들께서 눈으로 확인해 보시는걸로~~

일인 감옥...

 

쭈야가 직접 들어가 보았는데...밖에서 문을 잠그니 앉지도 못하고 몸을 틀지도 못하정도로 너무나 좁은 공간이었어요.

 

우리의 영웅들이 이곳에서 고문을 받으셨다 생각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팟담니다.

 

우리의 영웅들이 갇혀있던 옥사^^;;

 

옥사는 실제로 너무나 작은 평수였어요..

 

2~3평? 그런데 그런곳에서 20~30명 가량이 같이 수감이 되었다네요.

 

새우잠도 자지못하고 서서 잠을 청해야 했던 우리의 영웅들...

 

<사형장>

 

잇님들 이곳은 사형장입니다.

교수형은 의자에 앚아 목에 밧줄을 걸고 의자가 밑으로 빠지면서 목이 졸려 죽는 방식입니다..ㅠㅠ

우리의 영웅들은 교수형과 총살형을 당했다고 합니다.ㅜㅜ

<격벽장: 죄수들 운동하는곳>

 

이곳은  하루종일 좁은 공간에 갖혀있던 우리의 영웅들이 하루 한번 운동장에나와 해볕을 쬐던곳이에요.

 

한명씩 들어가 운동을 하게 만들었고 다른 사람과 대화 하지 못하도록 담을 만들어 철처히 통제했데요.

<한센병원>

 

일명 문둥병이라는 병을 고치던  병원입니다.

 

<서대문 형무소 내부모습중>

 

<서대문형무소란?>

 

잇님들 다음달은 삼일절이 있는 날입니다.

우리가 언젠가부터 나라를 위해 당신의 숭고한 목숨마져도 던저버리 영웅들을 잊어버리고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의 뿌리를 잊어버리고 살았던건 아닌지...

하는 반성이 됩니다...

졸업한 잇님들 아직 방학인 잇님들 아이들과 갈곳없어 방황하는 잇님들이 계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독립문역에있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 다녀 오심이어떠신지요.

역사를 바로 알아야 미례를 잘 대비 할 수 있다고 어떤 역사 학자가 말하더군요...

잇님들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보내시고 남은시간도 감사가득한 하루 되세요^^

 

 

Posted by 명탐정 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