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7. 21:23

​잇님들 오늘 비가온다하더 쭈야 동네는 비가 살짝 뿌리고만 지나간듯 비님이 흔적만 남기고 지나갔어요.



그래도 빗님이 오시려 그랬는지 웬종일 춥고 바람이 불며 하늘이 컴컴해지는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쭈얀 소문 안난 맛집을 수소문했담다^^~



그리고 찾은곳이 뜨끈함과 얼큰함의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짬뽕이 맛나는 중화요리집으로 갔답니다^^



​설미향은 모란시장이서 중원구청쪽으로 2~3코스 지나면 있답니다^^



처음 길위의 간판을 보았을땐... 여는 중화요리집과 다를바없는 그런 중화요리집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담니다.



그런데 실내에 들어서니 여기 맛집이겠군 하는 생각이 ㅋㅋ 들더군요^^~



​쭈야네가 오늘 늦은 점심을 먹은관계로 ㅋㅋ 3:10 쯤 설미향으로 들어섰어요



점심장사가 끝난듯 아무도~~~없어 조금 당황했지뭐에요...@@;;



혹 맛집이 아니면 어떻하나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설미향은 주문과동시에 음식이 조리가 되어 조금 늦게 나오는 편이라 미리 양해를 구하는 문구가 있더군요



그리고 편의시설로 ㅋㅋ충전기가 비치되어 있어 식사 하면서 방전의 위험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해 주었어요^^~



또하나 설미향에 대해 알고 가셔야할점은...



3:30이되면 더이상 주문을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즉 3:30~5:00까지는 쉬는시간이라 손님을 받지 않는다는거 유념해 주세요^^~



그럼 오늘쭈야가 먹은 설미향의 맛난 짬뽕입니다^^~


(미니짜장+육짬뽕+헝합짬뽕)


(미니짜장)


(홍합짬뽕)


(육짬뽕)



설미향엔 다른 중화요리집에서 찾아볼수 없는 3종류의 짬뽕이 있었어요



홍합짬뽕과 육짬뽕 그리고 홍합과육짬뽕 쭈얀 맛이 궁금해 하나하나 따로 주문했담니다



홍합짬뽕은 국물이 시원해고 칼칼했어요



쭈야가 좋아하는 바다향 가득한 ~~이였구요



육짬뽕은 불맛과 묵직한 육수맛이 한데어우려져 맛있다~~하는 생각이저드는 정말 만든 짬뽕이더라구여



엄청엄청 맛났어요



비도오고 날씨도 매서워서 정말짬뽕먹기 좋은 날이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짜장면은 웬지 안먹으면 서운할까봐 하나더 미니 짜장을 시켰어요 ^^~



기름기가 덜들어간 유니짜장이였구요



담백하긴 했지만 달긴 하더군요 아이들이 먹긴 좋겠다 싶었어요



이것저것 시켜먹고 쪼꼼 모자르다 싶을때 좋을듯한 사이즈~~~



이번 모란장날~~설미향에서 맛있는 짬뽕한그릇 어떻세요^^~~!!

Posted by 명탐정 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