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28. 18:35
잇님들~~

이젠  정말 봄인가봐용^^~

봄바람이 살랑살랑*^^*

겨울바람보다 많이 많이 따뜻한 바람이

쭈야의 코 끝을 스치고 지나가네요^^

봄이면 늘 불청객이 찾아오죠^^

황사도오고,미세먼지도 오고,꽃샘추위도 찾아오고.....

무엇보다도 건강을 헤치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자나요^^

그래서 오늘은 쭈야와 함께~

태평동 맛집 투어중~~

몸에 좋은.... 추어탕 집으로 가볼까해요^^

추어탕이 몸에 좋은건 다 알고 계시죠!!

그런데 추어는 민물고기라

잘못 손질하면 흙냄새가나서

먹지 못하게 되는경우가 많아요.

또 음식을 잘 못하면 비린맛도 나고

뼈가 입안에 거슬려 먹기가 불편하죠.

그런데 오늘 쭈야가 소개해 드릴

송가네 추어탕은 주인장의 손맛이 뛰어나

흙냄새도 비린맛도 나지 않는 답니다.

처음 추어탕을 접하시는 신규자분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곳이에요...

뿐만아니라 착한 가격 까지 너무 맘에 들어요^^

송가네 남원추어탕 입구랍니다.

여긴 실내 모습이에요^^
조금 홀이 작은게... 아쉬워요 ㅋㅋ

기본 반찬들~~~~

좌:산초가루,우:들개가루 취향대로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소면은 밥 먹기전 에피타이저~~ 추어탕에 넣어 말아서 호로록

부추는 추어탕의 베푸죠^^

추어튀김이 서비스로 나온답니다.
통추어와 감자를 깻잎에 말아 튀겨서 나와용*^^*

드뎌 쭈야가 기다리던 추어탕~~~

부추와 추어탕의 환상의 케미~~

맛도 Good!!,영양도Good!!

완죤 클리어~~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깨끗하게 다~~~먹었어요.

밥도 탕도...역시 추어탕은 국물이 중요하니까요 ㅋㅋ

송가네 남원추어탕은
음식은 너무 좋은데 ....
친절도도 그정도면 괸찬은데...
주차장이 완비 되지않은게....
너무 아쉬워요ㅜㅜ;;
그거 말곤 다~~ GOOD!!

잇님들도 이제 환절기 몸조심할 시기에요~~

몸건강 잘 챙기시구요 ....

건강한 하루 보내세용*^^*
Posted by 명탐정 쭈야
2017. 2. 27. 21:40

잇님들^^ 이젠 정말 봄이 오려나봐요^^

 

날이 많이 따뜻해 진것 같아요^^

 

오늘은 쭈야랑 영혼 문제에 대해 알아보아요^^

 

 

먼저 우리 영혼 문제를 연구함에 있어서 알아야 할것이 있어요^^

 

첫째, 우리의 영혼이 어디서 왔는가?

 

둘째, 우리의 영혼이 어째서 육체를 쓰고 이 죄악 세상에 살고 있는가?

 

셋째, 우리의 영혼이 이세상을 떠날 때 어디로 가는가?

 

 

 

이세가지 문제는 인류의 소망을 위하여 알지 않으면 안 될 중대한 문제 랍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우리의 영혼이 어디서 왔는가?에 대해 알아봐용

 

그래서 이제부터 이 논쟁의 결정을 이루는 예수님의 말씀과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창조주의 오묘한 진리를 살펴보기로 해요^^

 

 

전1장5~11절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돌며 저리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아래 새것이 없나니....우리 오래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하였으며,

 

사도 바울은 기록하기를

히11장15~16절"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하였으며.

 

 

누구든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지 않으면 돌아갈 기회를 얻지 못한다는 뜻이에요^^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하였기에 인생의

영혼은 반드시 온 곳이 있고 가는 곳이 있지요 .

 

육신은 비록 이세상에서 났다가 이 세상에서 없어지지만 우리 영혼은 어디서 왔든지

온 곳으로 가게 마련 이랍니다~.^^

 

믿음의 조상들이 말하기를 이세상은 잠시 지내는 나그네 생활 이라고 하였어요.

창47장8~9절"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연세가 얼마뇨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삼십년 이니이다" 하였으며,

 

시119편 54절"나의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라고 다윗은 기록 하였답니다.

 

사도바울은 증거하기를 모든 믿음의 조상들이 다 나온바 전 세상을 생각하였다고 하

였는데요^^

히11장13~16절"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이처럼 모든 믿음의 조상들의 말을 연구해 보면 전 세상에서 이세상으로 잠시 외국

 

와서 나그네 세상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어요^^

 

그러나 이 본향에 대해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못한 것은 죄악의 너울을 쓰고 있

 

기에 전세상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끊어지고 말았기 때문이지요...

 

여기에 대해서 이사야 선지자는

사59장2절"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의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우리의 영혼이 전세상에서는 고귀한 천사나 하나님의 아들들이 었으나 일단 죄

 

의 허물을 쓰고 이 세상으로 왔기 때문에 전 세상을 볼 수 없도록  죄의 보자기로

 

신령한 눈을 가리워 하늘 본향의 사물을 보지 못하게 된것이랍니다.

 

이처럼 우린 이땅에 나그네,외국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땅이 본향인줄 알고 살아

 

가고 있었지요^^.

 

 

이런 가련한 인생들을 구원 하시기 위해, 우리의 본향을 알려주시고 데려 가주시기

 

위해 하늘의 하나님이신  안상홍님께서 이땅에 오셨어요.

 

안상홍님께서 우리를 천국 본향으로 인도 하여 주신답니당.

 

잇님들~

 

 안상홍님과 함께 하늘 본향 돌아 가요~~

Posted by 명탐정 쭈야
2017. 2. 26. 19:36

잇님들 즐거운 휴일 되고 계신가요?

 

오늘은부터 쭈야가 쑤야와 함께

 

성남의 누리길을 안내해 드리려고 해요^^

 

누비길이 뭐냐구요?

성남의 숲길(등산로)을 '성남 누비길'이라 부릅답니다.

누비길은 '함께 더블어 나눌수 있는 성남시민의 아름다운숲길 을 의미하며

숲과 숲사이에 다양한 등산로를  통칭한 명칭입니다.

지인과 더블어, 이웃과 더블어, 함께 더블어 누빌수 있는 길로 성남 누비길 에서

치유와 편안한 휴식이 되기를 바라며 성남시에서 조성하였담니다.

 

성남 누비길은 총 7개의 코스로 이루어 졌는테

그중 쭈야와 쑤야는 제1코스를

돌아 보았답니다.

복정동에서 남한산성까지의 코스이지만

쭈야는 시간 관계상....

 

산성역 한국 폴리텍 에서 부터 시작 하여 남한산성 남문까지 총4km

를 누비었답니다^^

첫 시작은 아주 순조롭게 시작 하였답니다...생각보다 편하더라구요^^

 

산성역 입구에서 시작하는 길 너무나 이쁘더라구요^^

대학생들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운동기구도 조성되어 있으며

시원한 폭포도 있더라구요^^

 

처음엔 뒷동산 오르는듯 했어요.

 

그렇게 600m를 지나고 부터...

오르막이 시작되더군요 ㅜㅜ

아~~잘못왔나 하는 생각이 들때쯤... 첫번째 고개 정상산 섰어요(야~~호)

그런데 이곳에 지적 삼각점이 있더군요..

지적 삼각점이라는건 처음 봤어요...

지적 삼각점이란?

국가 주요 시설물로써 지적 측량에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점 이므로 보호 해야 한네여^^

고목나무로 배낭걸이를 만들어 놨어요^^

쭈야의 일용할 간식...당~~~떨어질땐 정이 정말 그리워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걸까요^^

첫번째 정상을 찍고 상기된 얼굴로 쉴곳을 찾아 내려가다 벤치에 앉았네요^^

쭈야와 쑤야는 이곳에서 간단한 간식을 먹었담니다 ...

아직 갈길이 멀었거든요

 

간식을 먹은 쭈야는 다시금 힘을내서 걸었담니다.

오르막을 걸을 때면 3보앞만 바라보며 묵묵히...

그랬더니 벌써

남한산성 남문까지 1.5km밖에 안남았지 뭐에요^^

이때만 해도 너무 행복 했지요...

마의 구간 시작

중간에 또 있어요

끝이다 싶었는데...ㅠㅠ;;

한숨만이 나오는 구간~~

마의 계단 구간을 보기 전까진 마냥 신나기만 했담니다.

계단을 오르며...힐링은 커녕 숨조차 쉬기 힘들었담니다.

역시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고 평지도 있나봅니다.

죽을듯이 힘든 오르막을 오르고 보니 평지는 꿀처럼 달콤하게

느껴 지더라구요^^ 이것이 인생의 묘미겠구나 하는  생각이 오버랩 되더라구요^^

중간중간 이정표가 있어 길을 잃지 않았어요. 더불어 희망도 찾았지요^^

곳곳에 밴치를 두어 쉴수 있게 해놓았담니다.

저멀리 보이는 나의 목적지

아주 좁은길 인생길은 혼자가는길

오른쪽엔 차길,눈앞엔 목적지 그리고 발밑은 낭떨어지...나무길위에서 혼자만의 사투

이제야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멋진 나무들

몇번의 어려움을 극복 해서인지 이제

다시금 찾아온 계단의 공포와 극경사의 공포가

무섭지 않더라구요...

그뒤엔 분명 내리막도 있고 평지도 있을것을 아니까요^^

그렇게 한참을 오르다보니 이젠 주변이 봐 지기 시작 하더군요...

가볍게 입고 등산을 시작하였는데도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었고

주변 나무들에게선 피톤치드가 뿜어저 나오고...

너무나 상쾌했어요^^

 

그러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저멀리 목적지가 보이더군요...

남한산성이 보였어요^^

이젠 1km남짓 남았다는 이정표가 너무 반갑더라구요^^

세계유산 남한산성 표지판 감격~~

의지의 쭈야...성공

500년된 나무 지금보호수 지정됨

가지 맨위 보이시나요 잔가지들이 아직 살아숨쉬고 있담니다. 500년간 살아 숨쉬고 있는 느티나무

남문 또다른이름 지화문

열심히 걸어온 결과 500m이정표를 지나 드디어

남한산성 남문앞에 도착 하였답니다.

항상 남한산성은 차로 와서 산성위 정상만 오르고 내려 갔던터라

누비길로는 처음올라와서 인지 남문 뒤엔 보호수가 이리도 많은지 몰랐담니다.

350년,450년,500년 된 나무를 보호 하고 있었는데

3나무 모두 아직 살아 있는 나무 더라구요^^

그중 500년된 나무는

처음엔 죽은 나무 고목 나무처럼 보였는데

나무 맨 위에  가지가 뻗어있는 것으로 보아 매 봄이오면

나뭇잎이 돋아 나는것 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남문의 다른이름은 지화문이라고 해요.

지화문은 정조3년 성곽을 대보수할때 지화문이라 칭하였고

4대문중 가장크고 웅장한 중심문이며 유일하게 현판이 남아 있으며'

현재는 성남으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쭈야는 산성역에서 남한산성 남문까지 4km를 2시간 코스로 왔담니다.

아직 등산을 잘 하지 못해 더뎌....시간이 많이 지체가 되었지만

성남누비길7코스를 다 돌다보면

언젠가  산다람쥐가 되어 있겠죠^^

 

쭈야와쑤야는 오늘 등산을 하며

아~~~봄이나 가을 이였으면 얼마나 이뻤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담니다.

산이 너무나 아름다운데 ....그동안 모르고 살았다는게 아쉬웠어요^^

 

혹쉬나 잇님들도 그동안 하고싶었거나 해야하는일이 있었는데....

아직 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아직 늦지 않은 지금 해보심이 어떨까요?

잇님들 남은 휴일 잘~~보내시고

 

쭈야의 누비길 많이 기대해 주세용^^

 

즐거운 하루~~~굿 밤 하세요

Posted by 명탐정 쭈야